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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카올라 라이브커머스, 韓와드인터내셔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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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와드인터내셔널은 중국 알리바바의 카올라와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상품 공급과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드인터내셔널은 최근 코로나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상품을 구매하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상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로이드, LAP 등 상품의 라이브 커머스 판매를 진행했다.

사 측은 상품 공급 뿐만 아니라 향후, 알리바바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만명 양성을 달성할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인플루언서 라이브 커머스 1인자 알리바바는 이런 경험을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투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로 확대하여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만명을 선발키로 했다.

알리바바 카올라 관계자는 “와드인터내셔널은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며,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수행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고말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63%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1위 기업으로, 타오바오, 티몰, 티몰글로벌, 카올라, 허마셴셩 등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광군제(11월 11일) 때는 하루 매출 44.6조원을 달성했다.

와드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63%를 차지하는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한국 상품 공급 및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국 수출 및 이커머스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 https://www.asiatime.co.kr/106557595044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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